🚶♀️ 이동이 불편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제도, 안전동행지원사업
‘이동권’이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우리에게는 당연한 외출, 통학, 병원 진료 같은 일상이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보호자 등 교통약자에게는 여전히 큰 장벽일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의 이동을 돕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사업이 바로
**「안전동행지원사업」**입니다.
2025년 현재, 더 많은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신청 조건과 서비스 내용이 확대되고 있어요.
이 글에서는 안전동행지원사업이 정확히 무엇인지, 누가 어떻게 신청할 수 있는지,
그리고 실제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2025년 최신] 안전동행지원사업이란? 신청대상부터 혜택까지 총정리 요약이미지](http://oboky.com/wp-content/uploads/2025/07/제목을-입력해주세요_-001-27-1-1024x1024.jpg)
📝 안전동행지원사업이란?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는 공공복지 서비스입니다.
이 사업은 지자체별로 명칭이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
- 전담 동행인 제공
- 바우처 택시/이동차량 지원
- 이동보조기기 대여 및 수리
등의 형태로 실제적인 이동 편의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병원에 갈 때,
보호자가 없어도 전문 동행 지원 인력이 함께 병원까지 모시고,
돌아오는 길도 동행해주는 구조입니다.
👤 신청 대상자는 누구일까요?
2025년 기준, 아래 조건 중 하나 이상 해당하면 신청 가능합니다.
(지자체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해보세요)
| 구분 | 상세 조건 |
|---|---|
| 장애인 | 1~3급 또는 활동지원서비스 수급자 |
| 노인 | 만 65세 이상 고령자 중 장기요양등급자 또는 거동불편자 |
| 임산부 | 병원 진료 또는 필수 외출 동반 필요 시 |
| 영유아 보호자 | 쌍둥이, 셋째 이상 다둥이 보호자 또는 미숙아 가정 |
| 기타 | 지자체가 인정한 교통약자 (질병, 사고, 임시 장애 등) |
🎁 어떤 혜택이 제공되나요?
지자체 예산과 제휴기관에 따라 다르지만, 주로 아래와 같은 혜택이 있습니다.
🚗 ① 이동 지원 서비스
- 동행 차량 또는 제휴 택시를 통한 왕복 이동
- 병원·관공서·재활시설 등 필수 목적지에 한함
- 일부 지역은 이용 바우처(예: 월 10회권) 형태 제공
🧑🤝🧑 ② 동행 인력 지원
- 전담 돌봄 매니저 또는 활동지원사가 함께 이동
- 필요 시 병원 대기/수납까지 함께 도와줌
🦼 ③ 이동 보조기기 서비스
- 휠체어, 유모차, 전동스쿠터 대여 또는 정비
- 일부 지역은 거점 설치소 운영 (예: 시청, 보건소 등)
💰 ④ 이용 요금
- 대부분 무료 또는 소액 자부담(회당 1,000~3,000원)
- 기초생활수급자는 면제
📌 신청 방법은 어떻게 하나요?
-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 또는 복지과 방문
- 신분증, 대상자 확인서류(장애인증명서, 임신확인서 등) 지참
- 상담 후 서류 제출 및 동의서 작성
- 결과 통보 후 이용 가능 (보통 3~7일 소요)
✅ 일부 지역은 온라인 신청 가능:
지자체 복지포털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 참고
📞 이용 전 체크사항
- 예약제인 경우가 많아 이용 전 최소 하루 전 신청 필수
- 이동 목적에 따라 승인/불가가 나뉘니, 사전 확인 필요
- 동행 지원 인력은 일반 보조인이 아닌 교육받은 전문가가 대부분
💬 마무리하며
안전동행지원사업은 단순한 교통편의 서비스가 아닙니다.
누구나 안전하게 이동할 권리,
누군가의 일상과 삶의 질을 지켜주는 공공복지의 실현입니다.
내 주변에 해당되는 분이 있다면,
이 정보를 함께 나눠주세요.
그리고 필요한 경우, 직접 신청을 도와드리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