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빌리거나 빌려줄 때 가장 중요한 서류 중 하나가 바로 차용증입니다.
차용증은 금전 거래의 법적 증거 자료로서, 분쟁 예방과 권리 보호에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막상 차용증을 작성하려면 어떤 내용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최신 차용증 쓰는 법 7단계와
차용증에 꼭 들어가야 할 5가지 핵심 항목,
그리고 작성 시 주의해야 할 8가지 포인트까지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차용증 쓰는 법 7단계 완벽 가이드
- 차용인(돈 빌리는 사람)과 대주인(돈 빌려주는 사람) 정보 작성
이름, 주민등록번호(또는 사업자등록번호), 주소 등 신원을 정확히 기재합니다. - 금액 명확히 기재
대출 금액을 한글과 숫자로 모두 적어 오해가 없도록 합니다. - 대출 일자 및 상환 조건 작성
빌린 날짜와 상환 날짜, 상환 방식(일시불, 분할 등)을 명확히 기록합니다. - 이자율 및 이자 지급 방식 기재
약정 이자가 있다면 이자율과 지급 방법, 지급 주기 등을 상세히 적습니다. - 연체 시 조치 및 위약금 내용 작성
상환 지연 시 부과되는 연체 이자나 위약금 조건을 넣어 분쟁을 예방합니다. - 서명 또는 날인
차용인과 대주인 모두 자필 서명 또는 도장을 반드시 날인해야 법적 효력이 있습니다. - 증인 및 작성 일자 기록
가능하면 제3자 증인을 두고, 작성 일자도 명확히 기록합니다.
2. 차용증에 꼭 넣어야 할 5가지 핵심 항목
- 신원 정보(차용인 및 대주인)
- 대출 금액 및 화폐 단위
- 대출 날짜와 상환 기한
- 이자율 및 이자 지급 조건
- 서명 또는 도장 및 증인 서명
이 5가지는 차용증의 기본 골격이자 법적 효력 인정에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3. 차용증 작성 시 주의할 점 8가지
- 내용을 정확하고 명확하게 작성할 것
모호한 표현은 법적 분쟁 시 불리할 수 있습니다. - 한글과 숫자를 동시에 기재해 오기 방지
예: “금일 금액 이천만원(20,000,000원)” - 이자율이 법정 최고금리(연 20%)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
초과 시 무효가 될 수 있습니다. - 상환 조건 및 방법을 구체적으로 기재
언제, 어떻게 갚을지 분명히 합니다. - 서명 또는 도장은 반드시 자필로
타인의 도장이나 서명은 인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증인을 세우는 것이 안전
분쟁 발생 시 증인이 진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내용 변경 시 반드시 쌍방 동의 후 재작성 또는 수정 날인
임의로 수정하면 법적 효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작성 후 원본은 차용인과 대주인이 각각 보관
분쟁 시 증거로 제출할 수 있도록 원본을 잘 보관해야 합니다.
마무리하며
차용증은 금전 거래의 신뢰를 지키고 분쟁을 예방하는 중요한 문서입니다.
꼼꼼한 작성과 정확한 내용 기재, 그리고 서로의 서명·날인이 필수적이며,
2025년 최신 작성법을 따라 안전한 금전거래를 하시길 바랍니다.
분명한 차용증이 있다면 혹시 모를 분쟁이나 오해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돈을 빌리거나 빌려줄 때 반드시 차용증 작성을 습관화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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